블랙스미스(대표이사 김선권)가 참신한 SNS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업계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블랙스미스에 따르면(8일 기준) 현재 트위터 팔로워는 7600여명, 페이스북 팬은 1400여명에 달한다. 공식SNS관리 기간이 2개월인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수치다.
블랙스미스는 단순히 SNS를 통해 이벤트 공지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쉽게 불만사항이나 의견 등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SNS를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고객 불만사항이 접수됐을 경우 실시간으로 그 사안을 확인, 불만사항을 해소해 줄 때 고객들의 신뢰도가 점차 높아지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실제 블랙스미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외식상품권을 만들면 좋겠다' '어디 상권에 매장을 내달라' 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거나 '프리마베라 피자가 봄에만 가능한 거 아니겠죠','신사역점에서 송 승헌 씨와 사진을 찍었다' 는 등 매장 방문 후의 후기성 멘션도 활발히 남기고 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블랙스미스에 관한 의견은 모두 환영한다. 작은 관심이 블랙스미스가 좋은 외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데 힘이 된다. SNS를 활용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에 최대한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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