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노진규(한체대)가 2012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첫날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진규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15초66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노진규의 우승은 예고되어 있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올 시즌 6차례 월드컵 시리즈에서 모두 1500m 우승을 차지했다. 노진규에 이어 곽윤기(서울일반)가 은메달을 땄고 신다운(서울시청)이 3위에 오르며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하지만 여자 1500m에서는 조해리(고양시청)와 이은별(고려대)이 준결선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노메달에 그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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