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베를린올림픽의 영웅 제시 오웬스가 육상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9일(한국시각) 발족 100주년을 기념해 새로 제정한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12명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오웬스를 비롯, 84년 LA올림픽 4관왕 칼 루이스, '인간 기관차' 에밀 자토페크, '맨발의 마라토너' 아베베 비킬라, 중국 '마군단'의 양쥔샤 등이 포함됐다. 오웬스는 베를린올림픽에서 100m,200m,400m 계주, 멀리뛰기에서 4관왕을 거머쥐었다. 그는 80년에 사망했다.
IAAF는 12명을 더 선정, 총 24명을 11월24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100주년 갈라 기념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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