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의 선덜랜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피스컵 참가를 공식발표했다.
"2012~13 시즌을 앞두고, 명망있는 피스컵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선덜랜드는 한국의 성남일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등과 함께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7월 19일과 7월 22일 2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주관하고 주최하는 피스컵은 2003년부터 2년 주기로 열려왔으며 PSV 아인트호벤, 토트넘 핫스퍼, 리옹, 애스턴 빌라가 우승했다. 최근 수년간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유벤투스, FC 포르투, LA 갤럭시, 보카 주니어스, 베식타스 등 명문팀들이 참여했다"는 상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특히 2009년 스페인 대회에서 마틴 오닐 현 감독의 지휘 아래 있던 애스턴빌라가 우승한 각별한 인연도 명시했다.
마가렛 바이른 선덜랜드 회장은 "선덜랜드가 피스컵에 초청돼, 참가하게 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세계 정상급 클럽들이 참여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이 대회에 선덜랜드가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지동원이 팀에 합류한 이후 선덜랜드와 한국과의 좋은 협력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그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축구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선덜랜드의 비전을 한국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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