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의 희망 이용대-정재성(삼성전기)조가 4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을 노린다.
세계랭킹 2위인 이용대-정재성조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국립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서 덴마크의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세계랭킹 3위)조를 2대0(21-14, 21-1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용대-정재성조는 2008년 이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게 됐다.
결승 상대는 세계 1위의 차이윈-푸하이펑(중국)조로, 이용대-정재성과의 역대 맞대결 전적에서 10승10패의 박빙을 이루고 있다.
반면 여자복식의 간판 주자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조(세계 3위)는 준결승에서 톈칭-자오윈레이(중국·세계 2위)조에 0대2(19-21, 19-21)로 완패했다.
남자단식의 이현일(요넥스·세계 7위)도 세계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를 만나 0대2(19-21, 18-21)로 패배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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