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의 피아니스트 친누나가 방송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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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김건모 특집으로 꾸며진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임태경의 무대에 피아노 반주자로 하쥬리 씨가 깜짝 등장했다.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감미로눈 피아노 선율에 맞춰 열창한 임태경은 무대가 끝난 뒤 "사실 피아노 반주를 해준 분이 하하 친누나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 등은 "친 누나인데 동생이랑 느낌이 많이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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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송에서는 하 씨의 뒷모습만 비추어졌지만, 하하의 누나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누나의 이름이 화제에 오르자 하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맞아요! 우리 하쥬리 누나 불후의 명곡2 피아노 쳤어요"라며 "어렸을 때 별명이 아마데우스였더랬죠. 모차르트! 귀엽고 사랑스러운 하쥬리 누나 사랑해"라며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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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리 씨는 한국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작편곡을 공부했으며 그 동안 두 장의 재즈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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