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11일 오사카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시범경기서 4번-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는 이틀 연속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시범경기 5경기서 13타수 2안타로 타율은 1할5푼4리로 떨어졌다.
0-3으로 뒤진 2회말 선수타자로 나서 주니치의 오른손 선발 나카다 켄이치의 볼을 연속적으로 골라낸 뒤 3구째 142㎞의 직구를 받아쳤지만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 3회말은 타점 찬스였기 때문에 아쉬웠다. 1사 1,2루서 초구 127㎞의 높은 변화구에 방망이를 휘둘렀고 공은 우측으로 멀리 날아갔지만 펜스 앞에서 잡혔다.
5회말 공격 때 대타 가지모토 유스케로 교체.
오릭스는 13일 요미우리와 시범경기를 갖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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