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2개월 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한대화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11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한화 선수단은 지난 1월 16일 출국해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 1차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지난달 19일부터는 장소를 일본 오키나와로 옮겨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한화는 오키나와 도착 이후 연습경기에서 4연패 뒤 5연승을 달리는 등 이번 훈련 기간 한국, 일본 프로팀과 11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6승5패의 성적을 냈다.
한대화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입장을 나타냈지만 우익수 등 일부 포지션에 대해서는 경쟁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은 공항에서 일단 해산했다. 대전에 집이 있는 선수들은 구단에서 제공한 버스 2대에 나눠탔고, 나머지 선수들은 각자 집으로 향했다.
한화는 12일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오는 13일 오전 인천 문학구장에 소집해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14일 인천문학구장에서 SK와의 연습경기를 갖고 16일에는 청주구장에서 넥센과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청주구장에서 넥센과 올시즌 첫 시범경기를 벌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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