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실업핸드볼 삼척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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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은 11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가진 경남개발공사전에서 28대21, 7골차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6위에 그쳤던 삼척시청은 경남개발공사전 승리로 승점 7이 되면서 서울시청(승점 9·1위)과 인천시체육회(승점 8·2위)에 이은 3위로 도약했다.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한때 삼척시청에 3골차까지 따라 붙었으나, 뒤집기에 실패하면서 6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공세를 펼친 삼척시청은 우선희와 장은주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전을 16-10, 6골차로 마치면서 승리를 잡았다. 삼척시청은 후반전 백업 선수들을 기용하는 여유 속에 경남개발공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7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삼척시청 정지해는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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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선두 두산이 충남체육회에 24대19로 이겼다. 두산은 6연승, 승점 12로 남자부 선두 자리를 지켰고, 충남체육회는 승점 7로 2위 자리에 머물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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