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MBC '해를 품은 달'의 결말에 대해 스포일러를 살짝 유출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은 '해를 품은 달' 마지막 촬영을 앞둔 정일우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일우는 극 중 양명의 감정에 몰입해 최선을 다한 연기를 펼쳤음에도 "아쉬운 게 많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회 이야기를 살짝 알려달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아마 새드 플러스 해피 엔딩이 될 것 같다. 둘 다 포함돼 있을 것이다"라고 살짝 귀띔하기도.
결말만을 남겨둔 '해를 품은 달'은 양명군 정일우가 자신을 찾아와 역모를 도모하려는 외척 윤대형(김응수)를 향해 "내가 원하는 것은 종묘제례의 제주 자리와 허연우 그 두 가지 뿐"이라며 반역을 암시해 긴장감이 한껏 고조된 상태다. 지난 7일과 8일 결방됐던 '해를 품은 달'은 14일 15일에 마지막 2회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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