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감독(41)이 제 7대 SK나이츠 감독으로 취임했다. SK구단은 12일 서울 SK T타워에서 문 감독 취임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 감독은 2011~12시즌까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SK구단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문 감독의 대행 꼬리표를 뗐다. 최근 SK 감독과 향후 세 시즌 동안 연봉 2억8000만원에 감독 계약을 했다.
서정원 SK 단장은 "문 감독대행으로 1년 해본 결과, 끈끈한 팀워크가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이 강화될 것으로 봤다. 선수들이 정말 시종일관 끈기있게 해줬다"면서 "적극적인 팬들의 성원도 있었다. 앞으로 잘 될 수 있겠다고 봤다"고 말했다.
문경은 감독은 "재신임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믿고 따라준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이제 가능성이 아닌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다음 시즌 목표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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