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안지 마하치칼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거스 히딩크 감독(66)이 홈 데뷔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안지는 13일(한국시각)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의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리그 34라운드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지난 7일 러시아 무대 원정 데뷔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던 히딩크는 부임 이후 1승1무를 기록했다.
히딩크는 지난달 무려 1000만유로(약 148억원)의 연봉을 받고 안지 지휘봉을 잡았다.
현재 챔피언십 그룹에 속해있는 안지는 15승11무8패(승점 56)로 7위에 랭크되어 있다. 2위 CSKA 모스크바와의 승점차는 5점에 불과하다. 남은 10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2위까지 획득할 수 있는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낼 수 있다. 적어도 5위까지 해야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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