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의 가드 T.J 포드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다. 30세의 이른 나이에 결정한 은퇴,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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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포드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고질이던 등 부상이 문제였다. 포드는 지난 8일 열렸던 뉴욕과의 경기에서 상대 가드 배런 데이비스와 충돌하며 이미 수술을 받았던 등 부위에 또다시 통증을 느꼈고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m83의 작은 키를 가진 포드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 2003년 밀워키 입단 이후 쏠쏠한 활약을 펼쳐왔다. 포드는 "나는 작은 키를 가지고도 NBA 입성의 꿈을 이뤘고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한다"며 담담하게 은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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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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