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7·아스널)이 뉴캐슬전에 결장했다.
박주영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AC밀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교체출전하면서 뉴캐슬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됐으나, 아르센 벵거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널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극적인 역전골에 힘입어 뉴캐슬을 2대1로 제압했다. 전반 14분 뉴캐슬의 벤 아르파에 선제골을 내준 아스널은 1분 만에 터진 로빈 판 페르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뉴캐슬 골키퍼 팀 크룰의 선방에 막혔던 아스널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마엘렌이 골망을 흔들면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승리로 승점 55가 된 아스널은 라이벌 토트넘(승점 53)을 제치고 3위로 뛰어 올랐다. 뉴캐슬(승점 44)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6위 자리에 머물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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