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바레인을 완파하며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했다.
세키즈카 다카시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4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가진 바레인과의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C조 최종전에서 후반 중반 터진 오기하라 다카히로, 기요타케 히로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최종예선 최종전적 5승1패 승점 15를 기록하며 말레시이아를 3대0으로 완파한 시리아(승점 12)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림픽 본선에 직행했다. 역전 1위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었던 시리아는 조 2위에 머무르면서 최종예선 각조 2위 3팀이 치르게 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9분 오기하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6분 뒤인 후반 15분에는 기요타케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일본은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두 골차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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