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가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15일 LA다저스 입단설이 흐르고 있는 마쓰이의 인터뷰를 전했다. 마쓰이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보다는 단지 준비를 하고 있을 뿐"이라며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불안감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마쓰이는 "변화는 없다. 단지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며 아직 다저스 선수가 되지 않았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 관계자는 최근 마쓰이의 무릎 상태와 외야수로서 몇경기 정도 출전이 가능한지에 대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마쓰이의 에이전트는 "다저스와 계약이 성사될 경우 메이저리그 계약이며, 최저 보장금액은 48만달러(약 3900만엔)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작 마쓰이는 이에 대해 "(계약 조건이나 입단 테스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다저스와의 계약 교섭은 오는 20일 전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마쓰이는 연일 프리배팅과 티배팅을 하며 300개 이상의 스윙을 하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게을리하지 않으며 캠프 합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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