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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전 앞둔 박지성의 자신감 "아직 끝나지 않았다"

by 김진회 기자
맨유 박지성. 맨체스터=이아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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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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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31)이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얘기했다.

맨유는 지난 9일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16강 홈 1차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그나마 추가시간 터진 루니의 페널티킥 골로 점수차를 한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2차전에선 원정과 승리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싸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빌바오는 올시즌 안방에서 단 두 번밖에 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부담이 더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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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61분을 소화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박지성은 자신만만했다. 2차전에선 팀이 훨씬 나아진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박지성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빌바오의 플레이가 좋았고, 공격적이었다. 우리가 그 상황을 잘 조율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우리가 패한 이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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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루니의 PK가 희망의 불씨를 당겨줬다. 이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우리에겐 아직도 90분이 남아있다. 기회가 있다. 더 나은 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격적인 모습으로 맨유가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 우리가 모든 것을 바친다면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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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에겐 두 개의 트로피만이 남아있다.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우승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굉장한 분위기 속에 경기가 치러지겠지만 우리는 그들을 조용하게 만들 것이다. 경기가 기다려진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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