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삼성으로 돌아온 라이언킹 이승엽(36)이 1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3번 지명타자로 출전, 1회 1사 1루 상황에서 SK 선발 윤희상의 5구째(직구 시속 140km)를 받아쳐 우월 투런 홈런을 뽑았다. 날아간 거리는 110m이다.
이승엽의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는 게 분명하다. 이승엽은 최근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11타수 1안타로 부진했었다. 하지만 13일 자체 청백전에서 2루타 두 방을 터트리면서 실점 감각을 찾아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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