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3연패에 빠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현대건설은 1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로공사와의 2011~2012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25-20, 16-25, 25-21, 25-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14승15패(승점 40)를 기록, 18일 IBK기업은행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퉈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1세를 따내고도 역전패한 요인은 범실이었다. 이날 현대건설은 32개의 범실을 했다. 특히 용병 브란키차는 득점 찬스에서 번번이 실수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 실패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28개로 범실을 줄였다. 이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도로공사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을 제압했다. 표승주는 12득점을 기록해 19득점을 올린 용병 이바나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센터 하준임도 13득점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3개의 서브 에이스로 상대 조직력을 흔들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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