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에 출연하는 박희순과 박시연의 빗속 키스신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빗속 키스신은 극 중 선우(박희순)와 수진(박시연)이 숨겨왔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장면이다. 선우와 수진은 수진의 남편의 죽음에 대해 서로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지만, 상대방에게 끌리는 마음 역시 감추지 못한다.
키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게 되고, 살인 사건 역시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한밤중에 진행된 키스신 촬영은 이틀에 걸친 밤샘 촬영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얇은 옷 하나만 걸친 채 밤새도록 차가운 비를 온몸으로 맞아야 했다.
박희순과 박시연 외에도 주상욱 김정태 이한위 이광수 등이 출연하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는 오는 4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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