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 시트콤 '스탠바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고경표는 tvN '새러데이 나이트 라이브 코리아(SNL Korea)'에서 쟁쟁한 호스트들과 함께 코믹연기를 선보여 '한국의 앤디 샘버그'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고, 현재는 TV조선 수목극 '프로포즈 대작전'에 출연 중이다. 새롭게 시작할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예능 PD들과 작가, 아나운서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시트콤으로, 고경표는 극 중 김수현의 동생이자 사고뭉치 고등학생 김경표 역할을 맡았다. '스탠바이' 기획 단계에 가장 먼저 캐스팅을 결정한 배우일 정도로 전진수 PD와 제작진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고경표는 "평소 너무 해보고 싶었던 장르인 시트콤을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시청자에게 즐거운 저녁 시간을 선사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탠바이'는 4월 초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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