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1점차 신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신한은행은 16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생명에 73대72로 승리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거머쥔 신한은행은 앞으로 1승만 더하면 6시즌 연속 챔프전에 진출하게 된다. 2쿼터 중반부터 기용된 신한은행 센터 하은주는 골밑을 장악하며 26득점-10리바운드로 승리의 1등 공신이 되며, 유력한 MVP 후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종료 10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은 삼성생명은 종료 직전 던진 홍보람의 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역전극을 일궈내지 못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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