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교체출전했지만 소속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18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임테크아레나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출전했다.
함부르크는 전반 20분과 43분 프라이부르크의 플럼과 칼리퀴리에게 골을 내주었다. 0-2로 뒤진 상태에서 손흥민은 베르크와 함께 공격진에 나섰다. 손흥민은 폭넓게 움직였다. 후반 14분에는 프라이부르크 수비 뒷공간을 돌아간 뒤 문전 쇄도 중인 페트리치에게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페트리치가 터무니없는 슈팅을 날리며 찬스를 무산시켰다.
이후에도 함부르크는 공세를 펼쳤지만 프라이부르크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혔다. 오히려 후반 27분 함부르크 문전으로 파고든 마키아디의 추가골을 내주었다. 후반 30분 뒤늦게 일리세비치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3연패에 빠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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