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기사회생했다.
삼성생명은 18일 용인시실내체육관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신한은행과의 3차전에서 64대56으로 승리, 2패 끝에 1승을 거두며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다. 이날 패하면 올 시즌을 끝낼 위기에 몰렸던 삼성생명은 1쿼터에 신한은행의 공격을 6점으로 묶는 등 전반에만 37-19로 앞서며 기선을 잡았다. 삼성생명은 무섭게 추격한 신한은행에 4쿼터 3분여를 남기고 56-56 동점까지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여기서 김한별과 이선화의 연속된 3개의 골밑슛으로 천금같은 승리를 낚아냈다. 플레이오프에서 16연승 행진을 달렸던 신한은행은 전반 슛 난조로 일격을 당했다. 4차전은 20일 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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