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여진구 백진희 등 스타들이 지구 환경을 위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박시연, 여진구, 백진희, 정유미, 이청아, 남궁민, 애프터스쿨 나나, 카라 한승연과 발레리나 이은원, 아나운서 정미선 등 10명의 스타는 패션지 '얼루어' 4월호를 통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그린 얼루어 캠페인'을 주제로 한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울진 삼척 지방의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러스트레이터와 패션 디자이너가 공동으로 제작한 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촬영에 나섰다.
박시연은 "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화보 촬영을 하는 것 만으로 산양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아시아 전역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카라의 한승연도 "강아지를 키우면서 버려진 동물, 야생 동물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지구는 인간과, 동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으로, 더 늦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배우 여진구는 "산양의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안타까웠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산양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미소와 함께 손으로 산양의 뿔을 만들어 보이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하였다.
배우 이청아는 "얼마 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바꿔서 유해가스도 줄이고 연비도 높이고 공영 주차장 주차료도 반값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건 생각보다 많고 결코 어렵지 않은 것 같다."라고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대한 참여 소감을 말했다.
10명의 스타가 입고 촬영한 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는 다음 달 24일 남산에서 열릴 예정인 '그린 얼루어 캠페인' 행사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멸종 위기 동물인 산양을 보호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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