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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끝내기 안타' 한화, 롯데에 설욕

by 김용 기자
21일 청주야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한화 정원석이 9회 1사 3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다. 한화가 7대6으로 승리! 경기를 마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정원석. 청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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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정원석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롯데에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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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말 정원석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7대6으로 역전승했다. 이날 경기 선발로 나서 관심을 모았던 한화 박찬호는 3⅓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6안타 4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작은 롯데가 좋았다. 롯데는 1회초 몸이 덜 풀린 박찬호를 상대로 2점을 선취했다. 이어 3회 대타 황재균이 박찬호를 상대로 투런포를 때려내 4-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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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롯데가 야심차게 영입한 이승호였다. 이승호가 6회 최승환에게 투런포를 허용한 뒤 양성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또다시 내주며 4점을 헌납했다.

그 후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이 됐다. 롯데가 7회 정보명의 적시타로 1점을 달아나자 한화가 7회말 또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8회초 롯데 정 훈이 솔로홈런을 터뜨리자 곧바로 한화 고동진이 솔로포로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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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상황에서 시작된 한화의 9회말 공격, 1사 3루 상황서 등장한 정원석이 롯데 마무리 김사율을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경기가 막을 내렸다.

청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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