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하인스 워드(36)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워드는 21일(한국시각) 눈물의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오늘 스틸러스 선수로서 공식 은퇴한다. 더 뛸 수 있지만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계속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풋볼을 생각할 때면 스틸러스와 팬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한 후 눈물을 보였다.
1998년 피츠버그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까지 구단의 리셉션(1000회), 리시빙 야드(1만2083야드), 리시빙 터치다운(85개)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2006년에는 슈퍼볼 우승을 이끌면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워드는 이달 초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은퇴 기로에 선 그는 "여전히 내 가슴속엔 미식축구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남아있다. 다가오는 시즌에 NFL 그라운드에서 뛰길 고대한다"고 밝혀 선수생활을 계속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선수 경력 전부를 보낸 구단을 떠나는 대신 현역 생활을 정리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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