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대화 감독이 간판 선수들의 맹활약에 모처럼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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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독은 22일 청주 두산전을 4대1의 승리로 이끈 뒤 "투타의 조합이 잘 이뤄진 경기였다. 특히 류현진이 좋은 투구를 해줬고, 최승환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화는 2회 최승환이 두산 선발 니퍼트로부터 좌월 솔로홈런을 뽑아 기선을 잡은 뒤 3회 장성호의 2타점 적시타, 4회 하주석의 1타점 2루타 등으로 경기 초반 점수를 쌓으며 손쉽게 승리했다.
한 감독은 "장성호가 결정적인 찬스에서 안타를 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장성호는 이날 시범경기 첫 출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올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청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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