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선의 경마는 과학이다 부경 기수의 거리별 입상률
지난 주 서울 경마장 기수의 거리별 입상률에 이어 이번 주는 부산 경마장 기수들에 대해 알아보자. 부산경주도 단거리(1000,1200)와 중단거리(1300,1400,1500), 중장거리(1600,1800) 그리고 그 이상을 장거리로 분류했다.
부산기수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입상률이 뛰어난 기수가 모든 거리에서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조성곤 기수는 단거리에서 30.6%의 입상률을 기록했다. 이는 단거리에서 최고의 입상률이다. 그의 장거리 입상률 또한 36.1%로 높다. 따라서 기수별로 언급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는 생각이다.
2년치 입상률의 10걸은 다음과 같다. 조성곤(31.9%) 유현명(29.1) 아카네(28.7) 김용근(27.9) 박금만(27.2) 채균준(24.9) 김동영(24.1) 최시대(24.1) 임성실(23.6) 조창욱(22.0) 등이다.
이중 조성곤 기수는 앞에도 얘기했지만 단거리에서 1위인데다 장거리 입상률도 36.1%를 차지해 오히려 장거리에 더욱 높은 활약을 하고있다. 반면 유현명 기수는 중단거리에서 높은 입상률을 보이는 반면 장거리(1900이상)에서는 16.3%로 급감한다.
아카네 기수의 경우 단거리에서는 22.6%로 저조하지만, 거리가 늘어날수록 입상률은 좋아져 장거리의 경우 41.7%(1위)로 장거리에서 더욱 성적이 좋은 기수다.
김용근 기수는 단거리와 중단거리에 강하며, 박금만 기수는 장거리에 강하고 중거리에는 조금 저조한 모습이다. 채규준 기수는 모든 거리에 평이한 모습이고, 임성실과 김어수 기수는 장거리에 유독 강한 기수로 기억해 두면 되겠다.
결론적으로 단거리에 강한 기수는 김용근과 김동영 등을 기억하고, 장거리는 아카네와 김어수, 조성곤, 박금만, 임성실 등을 머리에 새겨두면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정석경마(www.wefa.net)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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