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 고지의 부진이 계속됐다.
우에하라는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7회 3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4-7로 뒤진 가운데 마운드에 오른 우에하라는 1이닝 동안 홈런을 포함해 3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다. 삼진 1개, 볼넷 1개.
우에하라는 "스프링캠프 기간에 한 번도 컨디션이 좋은 적이 없었다. 홈런을 맞은 구질은 슬라이더였으며 아직 베스트가 아니다. 빨리 내 페이스를 찾고 싶다"고 했다. 경기는 시카고 컵스의 11대4 승.
우에하라는 시범경기 5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서 5⅓이닝, 방어율 16.88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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