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2라운드 단독 2위에 올랐다.
박세리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라 코스타 골프장(파72)에서 열린 KIA 클래식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공동 15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박세리는 보기도 2개를 기록했지만 버디를 8개나 낚는 등 절정의 샷감각을 보였다. 이로써 박세리는 지난 2010년 5월 벨마이크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2년만에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맞게 됐다.
리더 보드 맨 위는 월드 넘버 원 청야니(대만)이 차지했다. 청야니는 이날에만 4타를 더 줄이며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신지애(24·미래에셋)는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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