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또'는 더 강해질 것"이라던 유세윤의 예상이 적중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tvN '코미디빅리그2 챔피언스리그' 14라운드에서 '대세'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가 누적승점 단독 1위에 복귀했다. 이로써 라이또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휩쓸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지난 13라운드는 시즌 1의 TOP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아3인(이상준, 예재형), 아메리카노(안영미, 김미려, 정주리)가 1~3위에 오르며 우승 레이스는 더욱 혼전 양상을 띄게 된 상황. 하지만 당시 수상 소감을 밝히던 유세윤은 "지금 '라이또'가 공동선두로 따라잡혔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예측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으다 시르다'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예삐공주 이용진은 통아저씨의 유연함을 패러디한 '통아가씨'로 변신해 귀 접어 넣기, 등 뒤로 손 돌려 기도하기 등 신기한 개인기를 뽐냈다. 토끼 귀를 달고 게임 기술을 연발한 박규선과 '버린자식' 모자를 쓰고 코너의 재미를 살린 양세형도 객석의 폭발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순위 발표가 나고 1위 소감을 밝힌 양세형은 "아직 챔피언스리그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오늘 1위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라며 행복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가구시청률 4.371%, 최고시청률 5.799%(이하 AGB 닐슨, 케이블시청가구 기준, tvN과 수퍼액션 합산치)를 기록해 14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평균시청자수는 115만 9133명이며, 1분 이상 시청한 총시청자수는 327만 8306명으로 집계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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