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다큐멘터리 영화 '달팽이의 별'이 봄 극장가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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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별'은 오직 손가락 끝으로 세상을 보고 듣는 시청각 중복장애인 영찬씨와 척추장애로 남들보다 아담한 몸집이지만 마음 만큼은 바다처럼 커다란 순호 씨가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2011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영화 최초로 일반영화 버전과 김창완이 음성해설로 참여한 배리어프리영화(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 버전이 동시 개봉돼 눈길을 끈다.
'달팽이의 별'은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9점대의 평점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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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달팽이의 별'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상영 스케줄과 극장별 상영 버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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