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2012년도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1975년부터 이어져온 학술연구비 지원사업은 여성문화 등을 주제로 국내 연구자들이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정기 학술연구 공모사업의 지원분야는 '여성과 문화', '개성상인', '연구소모임활동' 등 3개이다.
우선, 여성생활문화 등을 주제로 연구하는 '여성과 문화' 분야는 '연구분야'와 '연구/출판분야' 등 2개의 세부영역으로 나뉘어 연구비는 각각 최대 1500만원,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총 10여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연구/출판분야에 공모하여 선정된 과제 중 우수 결과물을 도출한 연구는 별도심사를 거쳐 단행본 출간이 지원된다.
아울러, 개성상인에 대한 학술적 조명 분야인 '개성상인'은 아모레퍼시픽 기업의 뿌리를 이해하기 위한 일환이기도 하다. 해당 분야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우수한 연구 결과물의 경우 출판 대상에 포함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인 이상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소모임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연구소모임활동' 분야는 여성생활문화, 개성상인, 아시안뷰티 등의 주제를 탐구하는 소모임에 연구활동 및 운영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될 계획이다.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국의 대학교, 연구기관, 개인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며, 연구계획서의 신청 접수기간은 5월 4일(금) 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모레퍼시픽재단 공식 홈페이지(http://ascf.amorepacif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학술사업과 교육, 문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되었다. 설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학술연구비 지원, 해외유학생 보조,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지원, 아시안뷰티 연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재단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학술연구지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연간 총 2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성과물의 외부 공개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출판지원까지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논문집 발간의 경우 다양한 사람들이 연구자료로 활용할수 있도록 각종 기관에 배포해 단순 연구지원에서 나아가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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