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생일파티 겸 팬미팅에 강타가 깜짝 등장했다.
백지영은 24일 종로 둘로스 소극장에서 열린 생일파티 겸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강타가 백지영은 물론 MC와 팬들도 모르게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는 백지영의 생일을 미리 알고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번 생일파티 겸 팬미팅에는 팬클럽 로즈 외에도 지난해 11월 KBS2 '1박2일-시청자투어'에서 백지영과 함께한 10대 참가자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석, 의미를 더했다. 백지영은 '말해줘요! 백지영' '백지영의 30대잡이' '백지영의 인생 그래프' 등의 코너를 통해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한편, 장기자랑에서 1등을 한 팬에게는 미리 준비한 싸인이 담긴 핸드 프린팅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 팬미팅 후반에는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팬들을 위해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나눠 먹었으며 공연장 입구에서 팬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고,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백지영은 "앞으로 팬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슴이 뜨거워진 하루다. 평생 잊지 않고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현재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 블라인드 오디션 생존자들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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