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통합 6연패 달성에 이제 단 1승만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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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8일 청주종합체육관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KB스타즈(국민은행)를 79대59로 대파했다. 1차전 83대59에 이어 2경기 연속 20점차 이상의 대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앞으로 1승만 거두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초유의 통합 6연패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전반은 33-29로 신한은행의 미세한 우위. 하지만 마치 1차전의 '데자뷰'인듯 승부는 또 다시 3쿼터에서 갈렸다. KB가 14점에 그친 사이 신한은행은 무려 28득점으로 2배나 많은 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신한은행은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길 때까지 KB를 2득점으로 묶은 상태에서 이연화의 3점포와 김단비 하은주의 연속 골밑슛을 더해 71-46까지 점수를 벌렸다. 신한은행 김연주는 1쿼터와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연속된 3점 버저비터를 꽂아넣는 등 5개의 3점포로 챔프전 본인 최다 득점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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