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이택근이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929일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택근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범경기 3회초 1사 1루에서 좌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2볼에서 롯데 선발 김수완의 직구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택근이 넥센 소속으로 마지막 홈런을 쏘아올린 것은 2009년 9월 13일 대전 한화전. 이택근은 LG를 거쳐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친정팀 넥센에 복귀했다. 부산=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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