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농구선수 서장훈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정연 아나운서의 트위터에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글이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1일 "똑같은 일이라도, 그것이 자기 일일 때는 확신이 서지 않지만 타인의 일일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한결 쉽게 판단이 내려진다.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화해서 바라보기. 늘 마음에 새겨두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27일에는 김경란 아나운서에게 보내는 답글을 통해 "'이 세상 모든 스승이다'가 제 오랜 좌우명인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트위터 글들이 대부분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와 주변사람들과의 소소한 대화인 것과는 대조되는 내용이다.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 선수는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각종 루머와 불화설에 시달려 왔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3월 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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