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의 베테랑타자 마쓰나카 노부히코가 오릭스 이대호와 '3관왕 출신 4번타자 대결'을 펼치게 됐다.
스포츠닛폰을 비롯한 일본 언론은 만 39세의 마쓰나카가 3년만에 개막전 4번타자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오릭스와 소프트뱅크는 30일 저녁 개막전을 치른다. 소프트뱅크의 아키야마 감독은 용병인 알렉스 카브레라와 윌리 모 페냐가 모두 부상 혹은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마쓰나카를 개막 4번타자로 기용할 계획을 밝혔다.
마쓰나카는 시범경기에선 타율 1할5푼4리로 저조했지만 "굉장히 기쁘다. 후회 없는 4타석이 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대호는 2006년과 2010년에 홈런, 타율, 타점 등 타격 주요 부문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마쓰나카도 2004년에 3관왕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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