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마무리다."
전남이 3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스코 더비'에서 포항에 0대1로 패했다. 전반 29분 포항 조찬호에게 내준 실점이 뼈 아팠다. 그러나 정해성 전남 감독에게 실점보다 더 아쉬운 건 전남 공격수들의 마무리 능력이었다.
정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공수 전환도 빠르게 잘했다. 주문한대로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고맙다. 그러나 문전에서 마무리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전남은 지난해 K-리그 최소실점(29골)팀인데 반해 공격력은 빈약했다. 올시즌 공격력 보강을 위해 공격진을 대거 교체했다. 경남전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골가뭄에서 해소되는 듯 했지만 포항전에서 다시 무득점에 그쳤다.
정 감독은 "세밀하게 마무리를 하는 부분을 보완해야 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은 수원전(7일)을 시작으로 인천전(29일)까지 4월에 홈 5연전을 갖게 된다. 3월을 1승2무2패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친 전남으로서는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홈 5연전이다. 정 감독도 잔뜩 벼르고 있따. 그는 "쉬운팀도, 상대하지 못할 팀도 없다. 전남의 어린 선수들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홈 5경기에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포항=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고소영, '결혼 전 출산 루머' 치욕 견디며 고소…"내 아이들에 당당하고 싶었다" -
황보라, 1세 아들 '통제 불가' 심각...결국 아동상담 결심 "도와주세요" (보라이어티) -
'남편 구속' 양정원, 오늘(29일) 경찰조사…필라테스 가맹 사기 의혹 전면부인 -
김정태, 간암 재발 우려에 눈물 "4개월에 한 번씩 검진..아슬아슬"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 -
'5월 결혼' 박은영, 손종원 깜짝 브라이덜 샤워에 감동 "진짜 무해한 사람" -
김대성, 16세 母 원치 않은 임신 고백...충격 가정사 "42년만에 만났는데" (이호선상담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엿 먹어라" 이정후 향한 욕설! "돼지 같은 놈" 비하 발언까지…빌런 자처 'LAD 포수' 세계를 적으로 돌리려나
- 2."본인 스윙 못하고 공 갖다대기에 급급"…'22억 거포'가 타율 0.110→2군행 오히려 늦은 편 아닌가
- 3.[속보]28G 19패 PHI, 결국 칼 뺐다…톰슨 경질, 류현진 은사 감독 대행 임명
- 4.솔직히, 일본에서 신선한 충격 받았습니다…韓 J리그 4개월차의 고백, "日은 유럽식 빠른 템포, 韓 다수팀은 빌드업 플레이"
- 5.염갈량 눈은 옳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질주라니…신뢰 얻은 호주남, 타격 1위팀 상대로도 '7K 완벽투' 증명 [수원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