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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감독 "세밀한 마무리 필요하다"

by 하성룡 기자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가 3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졌다. 정해성 감독.포항=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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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마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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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3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스코 더비'에서 포항에 0대1로 패했다. 전반 29분 포항 조찬호에게 내준 실점이 뼈 아팠다. 그러나 정해성 전남 감독에게 실점보다 더 아쉬운 건 전남 공격수들의 마무리 능력이었다.

정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공수 전환도 빠르게 잘했다. 주문한대로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고맙다. 그러나 문전에서 마무리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전남은 지난해 K-리그 최소실점(29골)팀인데 반해 공격력은 빈약했다. 올시즌 공격력 보강을 위해 공격진을 대거 교체했다. 경남전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골가뭄에서 해소되는 듯 했지만 포항전에서 다시 무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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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세밀하게 마무리를 하는 부분을 보완해야 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은 수원전(7일)을 시작으로 인천전(29일)까지 4월에 홈 5연전을 갖게 된다. 3월을 1승2무2패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친 전남으로서는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홈 5연전이다. 정 감독도 잔뜩 벼르고 있따. 그는 "쉬운팀도, 상대하지 못할 팀도 없다. 전남의 어린 선수들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홈 5경기에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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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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