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세 경기 연속으로 연장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제에 이어 연장 10회 무승부였네요. 오늘은 번번히 득점 찬스를 놓치는 모습이 많이 나왔는데요. 1회 1사 2, 3루와 2회 1사 만루, 4회 2사 1, 2루, 9회말 2사 3루, 그리고 10회말 1사 1, 3루까지 무려 4차례의 득점 찬스에서 모두 점수를 내는 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선 감독은 경기 후 "찬스때 너무 경직돼 있다"고 아쉬워하는 군요. 그나마 외국인 선발로 올해 새로 뽑은 좌완 라미레즈가 5회까지 4안타 1실점밖에 하지 않은 점이 위안거리입니다. KIA는 이로써 시범경기를 4승5패3무승부로 마감하며 두산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정규시즌입니다. 6일 뒤, 4월7일에 KIA는 인천에서 SK와 개막 2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과연 선동열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KIA는 올해 어떤 성적을 내게될까요. 팬 여러분도 한번 예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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