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패하면서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아스널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스타디움에서 가진 QPR과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2월 26일 토트넘전 승리부터 리그 5연승을 달리던 아스널은 낙승이 기대됐던 QPR 원정에서 패하면서 3위 자리 수성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전반 22분 QPR의 타랍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다. 전반 37분 월콧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으며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마무리 했다. 아스널의 공세가 이어지며 승부가 기울어지는 듯 했으나, 후반 21분 QPR의 디아키테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점수가 다시 벌어졌다. 이후 아스널은 총공세에 나섰으나 결국 점수차가 그대로 유지 되면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아스널의 박주영(27)은 QPR전에서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1월 24일 맨유전에 교체투입된 이후 박주영은 9경기째 출전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고 있다. 28일 레딩과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골 감각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아르센 벵거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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