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메이헌(30·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션츄어 매치플레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이헌은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 레드스톤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에서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로 1위에 올랐다.
메이헌은 3라운드를 선두에 2타 뒤진 2위로 마쳤지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기록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메이헌은 올시즌 PGA 투어 2승을 올린 유일한 선수가 됐다.
15언더파로 대회를 마친 카를 페테르손(스웨덴)은 2위를, 3라운드 선두였던 루이스 우어스티즌(남아공)은 14언더파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계) 선수 중에는 재미교포인 존 허(22)가 공동 14위(최종합계 9언더파)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최종합계 6언더파로 공동 29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캘러웨이)는 5언더파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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