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가운데 15개 출전팀이 가려졌다.
한 장이 걸린 오세아니아에선 뉴질랜드, 북중미에선 멕시코와 온두라스가 두 장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멕시코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벌어진 2012년 런던올림픽 북중미-카리브해 최종예선에서 캐나다, 온두라스는 엘살바도르를 각각 3대1, 3대2로 격파했다. 두 팀은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런던행에 성공했다.
마지막 한 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팀의 대륙별 플레이오프로 결정된다. 아시아의 오만과 아프리카의 세네갈이 23일 중립 지역인 영국 코벤트리에서 단판승부를 벌인다.
런던올림픽 축구 조추첨은 24일 영국 웸블리에서 열린다. 유럽에선 개최국으로 자동 진출한 영국을 비롯해 스페인, 스위스, 벨라루스, 남미의 브라질과 우루과이, 아시아의 한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아프리카의 가봉, 모로코, 이집트 등이 이미 사선에 섰다.
최상과 최악 조편성 구도의 그림이 가능하다. 포트 배정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변이 없는 한 대륙별 원칙이 적용된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중미+남미 등이 같은 포트에 함께 묶인다. 포트1에는 영국, 스페인, 스위스, 벨라루스, 북중미+남미 포트에는 브라질, 우루과이, 멕시코, 온두라스, 아시아 포트에는 한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아프리카 포트에는 가봉, 모로코, 이집트가 편성되는 방식이다.
변수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플레이오프다. 오만이 본선에 오르면 뉴질랜드는 아프리카, 세네갈이 티켓을 거머쥐면 아시아 포트에 함께 편성된다. 조별리그에서는 같은 포트의 팀과는 상대하지 않는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영국, 스페인, 브라질, 우루과이를 피하는 것이다. 북중미 출전팀의 전력 탐색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도 최근 "조별리그에서 영국과 브라질은 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런던올림픽은 '축구종가' 영국의 안방이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지난해 6월 단일팀 구성에 합의했다. 국가 대항전인 올림픽에는 한 국가를 대표하는 복수의 협회가 출전할 수 없어서 영국 축구는 1960년 로마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 나서지 않았다. 웨일스의 라이언 긱스(39),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37), 웨인 루니(27) 등이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기술 축구의 대명사 브라질은 영원한 우승 후보다. 유로 2008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제패한 스페인과 남미 챔피언 우루과이도 껄끄럽다. 최악은 영국 혹은 스페인, 브라질 혹은 우루과이와 한 조에 속하는 것이다.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이들만 피하면 해볼만한 대진이다.
올림픽 축구는 16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후 각 조 1, 2위가 8강에 오른다. 8강전부터는 단판 승부로 최후의 주인공을 가린다. 홍명보호의 고지는 사상 첫 올림픽 축구 메달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강소라, '뼈마름 몸매'의 반전…"학창시절 70kg. 진짜 건장했다" -
황보라, "도와주세요" 1살 子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결국 '아동 상담' 결정 (보라이어티)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고소영, 유튜브 영상 싹 내린 진짜 이유…"일주일 1회 업로드 강박 왔다"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남편과 모텔 데이트, 강력 추천"...윤진이 19금 토크에 미혼 친구 '당황' (진짜윤진이)
- 1.염갈량 눈은 옳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질주라니…신뢰 얻은 호주남, 타격 1위팀 상대로도 '7K 완벽투' 증명 [수원리포트]
- 2.'김혜성 좋겠네' 4500만원↑ 반지, 감독이 직접 소개까지 "다른팀 포기하고 왔다"
- 3.시카코가 긁은 로또 초대박인가...'500억 굴욕 계약' 일본 거포, 이대로 가면 억만장자 된다
- 4.'극강의 내향인' 드디어 웃었다, 프리먼이 포옹하자 그제야 환한 미소...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
- 5.미네소타의 거듭된 악재. 앤트맨 1라운드 시즌아웃! 덴버 요키치 트리플더블. 5차전 반격 1승. '천적관계' 청산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