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보강을 노리는 아스널이 다음 타깃을 정했다. AC밀란의 미드필더 스테판 엘 샤라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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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올시즌 보여준 엘 샤라위의 빠른 성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포워드 경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엘 샤라위는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19경기에 나서 2골을 넣고 있다.
엘 샤라위는 이탈리아 각급 대표팀을 두루 거친 엘리트로 마리오 발로텔리와 함께 이탈리아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고 있다. 이집트 혼혈이라는 이유로 '파라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엘 샤라위는 공격수가 갖춰야 할 덕목인 스피드와 기술, 결정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두루 갖춘 젊은 선수들을 선호하는 벵거 감독의 스타일에 딱 맞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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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은 엘 샤라위를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AC밀란 감독도 엘 샤라위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아스널 외에도 공동 소유권을 갖고 있는 제노아도 엘 샤라위의 차기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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