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딱 하나다. 분위기 반전이다.
K-리그 뿐만 아니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성적이 좋지 않다.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을 잃어 버렸다. K-리그에선 5경기를 치르면서 2승1무2패다. 최근 3경기선 승리없이 1무2패다. 여기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성적은 더 엉망이다. H조에 속해 있는 전북은 예선 2경기서 2패중이다. 중국 광저우와 일본 가시와에게 연이어 1대5로 대패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전북은 4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예선 3차전을 갖는다. 상대는 2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리람 유나이티드다. 전북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아시아챔피언스리그 뿐만 아니라 K-리그에서도 더 이상 밀리면 올시즌 레이스가 힘들어진다.
이흥실 감독대행은 총력전을 선언했다. 전북은 부리람전을 마치면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8일 경남 원정, 11일 강원 원정을 연이어 치러야 한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모든 전력을 태국 원정경기에 쏟기로 했다. 이동국, 에닝요, 루이스 등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을 경기 초반부터 기용해 승부를 걸 계획이다. 지난 주말 대구전에서 발목을 다친 공격형 미드필더 김정우도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국은 태국 현지 적응 훈련을 끝낸 뒤 "남은 조별리그 4경기를 다 이겨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친구인 배성재 태국 방콕FC 감독이 부리람은 쉽게 봐서는 안되는 팀이라며 많은 정보를 줬다"며 "유투브를 통해 경기를 보니 상당히 좋은 팀이었다. 만약 부리람전에 실패하면 상당히 큰 데미지를 입는다. 내가 골을 넣는 것 만큼 동료들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점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국은 팀이 최근 부진한 것고 관련해 "한 시즌을 길게 보면 위기가 한 두번 오기 마련이다. 전북에 고비가 너무 일찍 찾아온 것 같다. 경기를 이기면 탄력을 받는다. 질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이기면 흐름을 타고 치고 올라갈 수 있다"며 "이번 부리람전이 발판이 될 것이다. 마지막에 웃는 자는 전북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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