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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기미치료제, 트란시노 주목

by 송진현 기자

공기 중에는 아직 찬 기운이 남아있지만 한층 따뜻해진 햇살 덕분에 화사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야외로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은 생각보다 훨씬 피부에 좋지 않다.

피부가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탄력을 유지시켜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섬유가 파괴돼 피부 처짐과 주름이 생기면서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세포가 손상돼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 특히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기미와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을 짙게 만들뿐 아니라 피부 톤을 전체적으로 칙칙하고 어둡게 만든다.

기미의 발생원인은 크게 몇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자외선에 의한 발생이다. 자외선에 의한 염증 반응이 치유되면서 색소 침착이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기미가 발생하게 된다. 스트레스도 주된 원인의 하나다. 스트레스로 인해 뇌하수체에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되면서 색소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기미는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이 중 약 34%의 기미는 약으로 치료 가능하다. 기미에 효과적인 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바로 보령제약의 트란시노다.

일본 임상자료(제 3상 임상실험)에 의하면 트란시노는 좌우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 형태의 기미에 약 76% 정도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란시노는 각질 형성세포에서 분비하는 효소(플라스민)를 억제해 멜라닌 세포자극을 감소시킨다. 이를 통해 기미를 치료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트란시노는 기존 제품보다 미백 효과가 뛰어나며 2개월이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령제약의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기미치료제로, 3상 임상시험 완료까지 효과가 검증된 치료제다.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는 기존 비타민 복합제 (엘시스테인 + 비타민C 등 비타민류)에 지혈제로 사용되던 성분인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을 배합해 세계 최초로 기미전문 치료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 시장에 출시했다.

트란시노는 임상실험을 기반으로 한 확실한 효능효과로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고 한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기존 치료법보다 비용과 치료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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