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에이스 김광현이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김광현은 7일 인천 문학구장 불펜에 올라 앉아있는 포수에게 공을 던졌다. 직구 위주로 던지면서 변화구도 간간히 섞었고, 와인드업 자세와 함께 세트포지션에서도 던지며 피칭 감각을 익혔다. 총 투구수는 39개. 성 준 투수코치는 "당연히 스피드건으로 스피드를 재지는 않았다. 스피드건이 있으면 힘이 들어가 재활을 망칠 수도 있다"며 "오늘은 약 70∼80%의 힘으로 던졌다. 일단 불펜피칭을 시작한 것이 오늘의 의미라고 할 수 있겠다"라고 했다.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부터 어깨 재활을 해온 김광현의 복귀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셈이다. 한발한발 앞으로 나간 김광현은 1월까지 수건으로 투구모션을 취하는 시물레이션 피칭을 했었고, 2월초부터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에 들어갔다. 10미터부터 조금씩 거리를 늘렸고, 이제 불펜피칭까지 왔다. 여기서 통증을 느끼지 않고 던져 합격점을 받으면 타자를 세워놓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하고 이후 2군에서 선발투수로서 투구갯수를 올린 뒤에 완벽하게 준비가 됐을 때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성 코치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는 폼으로 계속 던지게 하는 것이다"라며 "현재 페이스라면 5월에 올라올 수도 있다"라고 했다.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던 송은범도 이날 불펜피칭을 했다. 김광현보다 재활 속도가 빨라 이르면 4월말∼5월초엔 1군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 코치는 "송은범 김광현이 올라오기 전까지 젊은 투수들이 잘해줘야 한다"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아이돌인 줄"..백종원♥소유진 딸, 하루 댄스 공연만 3번 '깜짝 근황' -
'권상우♥' 손태영, 子 '41만원' 택시비에 기절초풍.."비행기 값 수준" -
'백발 장발' 배용준, 알고 보니 '가짜사진'이 더 퍼졌다…다정한 아빠 모습은 그대로 -
'늘 수영 얘기하던' 정경호, 이날은 달랐다..6개월 전 결별 시그널이었나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홍렬, 홍대 햄버거집 '월세 1100만원'에 피눈물.."순수익 100만원, 결국 폐업" -
곽튜브, 월드컵 보다 흥분했나…'체코=아스날 비유' 논란에 "죄송, 입 조심 할 것"
- 1.'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2.'이용규 음주사고 일파만파' 악재만난 키움, 코칭스태프 긴급 개편… 장영석 1군 타격 콜업·박병호 2군 타격→"현재로선 외부 영입 없다"[고척 현장]
- 3.세계가 감동한 한국 대표팀의 우정!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 건넨 김민재…"주장에 대한 존경과 동료애 보여줘"
- 4.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5."韓-日 격차, 4단계로 좁혀졌다!" 홍명보호 선전에 일본 '바짝' 긴장…'한국, 체코 잡고 FIFA 실시간 랭킹 3단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