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에 출연 중인 배우 신현준이 자신의 배역에 푹 빠져든 모습이다.
그는 최근 들어 SNS를 통해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와 극중 배역들에 대해 적극 소개하며 '바보 엄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7일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의 음식이 아닌, 그녀의 순수함에 반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절 괴팍한 개장수라고 싫어합니다. 사랑, 그것 참 어렵네요. 오늘 밤도 '바보엄마'"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바보 엄마' 촬영 장면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글 속에서 말한 그녀는 극중 상대 배우인 하희라가 연기하는 김선영이다. 김선영은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순수 캐릭터. 사진 속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뒷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가 바로 김선영을 연기하고 있는 하희라다.
신현준은 '바보 엄마'에서 숫자 천재인 사채업계의 큰손 최고만 역을 맡아 특유의 코믹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고만은 우연히 김선영이 해준 음식을 먹고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그녀를 찾아다니게 되고 이를 인연으로 두 사람은 특별한 관계에 놓이게 된다는 설정을 포함하고 있다. 신현준의 글은 이 같은 드라마 속 전개를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그는 앞서 지난 1일에는 "오늘 드디어 '바보 엄마' '김써녕(김선영)'이가 만든 음식을 먹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바보 엄마'는 주말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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