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충무체육관에 스포츠 스타들이 몰렸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때문이다. 삼성화재는 이날 대한항공과 2011~2012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 나섰다.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터라 자신감이 넘쳤다.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농구스타 이승준(삼성)과 이동준(오리온스), 배드민턴 제왕 이용대(삼성전기)가 왔다. 이승준-동준 형제는 가빈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왔다. 이승준의 소속팀 삼성과 삼성화재는 경기도 용인의 삼성트레이닝센터(STC)를 함께 쓴다. 미국 출신인 이동준과 캐나다 출신 가빈은 STC에서 서로 친분을 쌓았다. 가빈이 고교시절까지 농구를 한 것도 도움이 됐다. 이동준은 형을 따라 경기장을 찾았다. 이용대는 시구를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삼성전기 배드민턴팀 소속으로 삼성화재와 인연이 있다. 특히 3월 열린 전영오픈에서 정재성(삼성전기)과 함께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주가를 높였다.
대전=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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